서울대입구역 코골이, 옆으로 누워도 그대로일 때 치료 선택지 비교
자세 교정으로 안 되는 코골이, 검사 후 치료법 비교
- 옆으로 누워도 코골이가 여전하다면 목 구조가 좁아져 있을 수 있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수면무호흡 신호가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수면다원검사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 검사 결과에 따라 체중 관리나 양압기 같은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치료를 비교 선택합니다.
서울대입구역 코골이, 옆으로 누워도 그대로일 때 치료 선택지 비교

코골이, 옆으로 누워도 그대로였던 밤
코골이 소리는 최대 90데시벨까지 올라갈 수 있어 공장이나 노래방 소음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출장지에서 동료와 한 방을 쓰다가 코골이가 심하다는 말을 들었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혼자 자다 보니 코골이 소리를 직접 들어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날 밤 옆으로 돌아누워 봤지만 소리가 크게 줄지 않았다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코골이로 고생 중이라면 비슷한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는 숨 쉬는 통로의 좁아진 부분이 떨리며 나는 소리입니다. 똑바로 누우면 혀와 목 주변 조직이 뒤로 가라앉아 통로가 더 좁아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옆으로 누우면 통로가 조금 더 열리며 코골이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코골이 인지 비율은 성별에 따라 크게 달랐지만 학년별 차이는 없었다고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지(Journal of Clinical Neurology)에 보고됐습니다. 이는 외부 요인보다 구조적인 개인차의 영향을 가늠해보는 참고가 됩니다.[1]
자세를 바꿔도 소리가 줄지 않는다면 목 구조 자체가 좁아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옆으로 눕는 자세 교정만으로는 코골이가 충분히 줄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호, 병원 진료가 필요해지는 때
코골이만 있는 상태에서 수면무호흡까지 겹쳤는지는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낮 동안 졸림이 반복된다면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동료나 가족이 자다가 숨이 멈춘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면 더 분명한 신호입니다. 코골이 소리가 70데시벨을 넘으면 함께 자는 사람의 수면까지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을 쓴 동료의 말 한마디가 진료를 고려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혈압이나 혈당 관리가 코골이와 함께 나빠지고 있다면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성인 2,740명을 설문으로 분석한 연구에서 수면무호흡 고위험군 비율은 15.8%로 나타났으며,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으면 고위험군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PLoS One에 보고됐습니다.[2]
직장인이라면 건강검진에서 혈압이나 혈당에 이미 주의 신호가 있었는지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 체중이 꾸준히 늘었거나 목이 짧고 두꺼운 체형이라면 코골이가 더 심해지기 쉽습니다.
이런 신호가 겹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검사, 수면다원검사 중 벌어지는 일
수면다원검사는 잠든 동안 뇌파와 안구운동, 호흡곡선과 호흡노력을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동시에 심전도와 산소포화도, 다리 움직임까지 한 화면에 함께 기록합니다.
관악성모이비인후과의원에서는 편안한 1인 검사실에서 이 검사를 진행하고있습니다.
검사 전에는 문진과 내시경으로 코와 목 구조를 먼저 살펴봅니다. 필요하면 체질량지수 측정과 CT검사로 좁아진 부위를 추가로 확인합니다.
검사 당일에는 머리와 가슴, 다리 곳곳에 작은 센서를 붙이고 잠을 청하게 됩니다.
센서가 많아 처음에는 낯설지만 움직임을 크게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밤새 기록된 호흡과 산소포화도, 뇌파 변화는 다음 날 전문의가 판독합니다.
2018년 7월부터는 코골이·수면무호흡 관련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치료, 결과를 받은 뒤 갈리는 선택지
검사 결과에서 무호흡·저호흡 정도와 좁아진 부위가 확인되면 치료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수면 치료는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나뉩니다.
비수술적 방법에는 체중 관리와 자세 교정, 구강내장치, 양압기가 있습니다.
코골이가 가볍고 체중이나 자세 영향이 크다면 비수술적 관리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구조적으로 뚜렷하게 좁아져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먼저 고려하기도 합니다.
두 접근은 적용 상황과 회복 과정에서 차이가 있어 아래처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 구분 | 비수술적 치료 | 수술적 치료 |
|---|---|---|
| 방법 | 체중 관리, 자세 교정, 구강내장치, 양압기 | 전방 구개성형술, 고주파 구개수구개성형술 등 |
| 특징 |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되돌릴 수 있는 방법 | 상대적으로 효과가 빠르지만 회복 기간이 필요 |
| 고려 시점 | 경도~중등도이거나 구조적 문제가 크지 않을 때 | 구조적 원인이 뚜렷하거나 비수술적 관리로 충분치 않을 때 |
경증에서 중등도 수면무호흡 성인을 6개월간 관찰한 Life지 연구에서 전방 구개성형술의 성공률은 79.1%, 고주파 구개수구개성형술은 53.5%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전방 구개성형술은 통증과 회복 기간이 더 길었다고 보고됐습니다.[3]
같은 수술이라도 방법에 따라 성공률과 회복 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압기는 매일 착용해야 하지만 수술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구강내장치는 아래턱 위치를 살짝 옮겨 기도를 넓혀주는 비수술적 방법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이라면 생활 패턴과 검사 결과를 함께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태가 이어진다면 진료를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 옆으로 누워도 코골이 소리가 줄지 않고 낮 동안 졸림이 계속될 때
- 동료나 가족이 자다가 숨이 멈추는 것을 본 적이 있을 때
- 혈압이나 혈당 관리가 코골이와 함께 나빠지고 있을 때
- 체중 관리와 자세 교정을 해봐도 코골이가 그대로일 때

자주 묻는 질문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교정만으로 치료가 될까요?
양압기와 수술 중 무엇을 먼저 선택해야 하나요?
수면다원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참고자료
진료 의료진
병원 위치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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